따뜻한 봄철 29일부터 9일까지 장장 11일간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대전시는 봄 여행 주간(4월 29일~5월 14일)과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을거리 등 테마별 관광상품을 집중 운영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청호 오백리 길투어, 계족산 황톳길 투어, 등 5개의 테마형 코스와 문화유산 연계코스로 이루어진 대전시티투어가 있어 관광객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 대전만의 특색 있는 축제들도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추억을 남기고 힐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여행을 즐긴 뒤 피로를 풀기 위해 건강식을 찾는 이들에게는 대전 유성구 관평동 맛집 '떡갈나무집'을 추천한다. 이곳은 대덕테크노밸리 인근 관평동과 전민동 사이에 위치한 대전한정식집으로 많은 단골 고객을 보유한 맛집이다. 

 

 

업체의 인기 메뉴는 싱싱한 낙지가 들어간 연포탕이다. 연포탕에는 손님상에서 바로 큼지막한 낙지를 직접 넣어주고 새우와 전복 등 각종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시원한 국물이 인상 깊다. 연포탕 주문 시 도토리 전도 제공되어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다.  

 

 

그 외에 불 맛 가득한 낙지볶음도 매콤한 양념이 매력적이라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메뉴이다. 또 멸치육수로 깊게 육수를 낸 칼국수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게 한편 자리 잡은 셀프코너에서는 도토리 묵무침이 제공되는데 식사에 곁들이기도 좋고 술안주로도 어울린다는 평이다.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넓어 회식장소나 가족모임, 단체 모임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