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서 세무사의 공익적 역할 알렸다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09-23 10:02:34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무료 세금상담을 펼치며 세무사의 공익적 역할을 알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고향사랑페스타는 시행 4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전국 지방정부의 다양한 답례품과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61개 지방정부와 한국세무사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관련 기관 8개사가 참여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신승근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하고 테이프 커팅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국세무사회는 또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세무사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페스타에 참여한 61개 지방정부 부스를 직접 찾아가 세무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정부와의 업무협약 계획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세무사의 역할을 알렸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마스코트 ‘세콤이’를 활용한 SNS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세콤이를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한국세무사회 SNS를 팔로우하고 고향사랑기부를 태그하거나 세무사TV를 구독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색적인 참여 방식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동기 부회장, 미디어홍보위원 세무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무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무료 세금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한국세무사회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참여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금 관련 궁금증을 상담하고, 일상생활과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세금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무료 세금상담은 세무상담위원과 미디어홍보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세무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세금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국민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세무사회도 전국의 세무사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 지방정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미디어홍보위원 세무사가 19일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 한국세무사회 홍보부스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올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39개 지방·지역세무사회와 243개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주시, 구미시, 전북특별자치도, 함안군, 울산광역시 중구, 부산광역시 서구·동구·동래구·해운대구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23개 지방정부도 해당 지방·지역세무사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방정부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고향사랑기부 유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 한국세무사회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세무사의 무료 세금상담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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