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전국 회원사무소 대항 ‘제3회 세무회계 경진대회’ 11월 7일 개최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09-11 18:19:27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는 11월 7일(토) 세무⋅회계 실무역량을 겨루고 단합을 도모하는 ‘전국 회원사무소 대항 제3회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무사 회원과 전국 회원사무소의 사무직원이 함께 참가해 세무⋅회계 전문지식과 전산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산 세무⋅회계 업무역량 강화와 회원사무소 구성원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한편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대한 저변 확대와 관심도를 제고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세무사 회원과 사무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단일 종목으로 치러진다. 평가 내용은 세무회계 및 기업회계 이론과 함께 케이랩(KcLep)을 활용한 전산세무회계 실기로 구성된다. 단순한 이론 평가를 넘어 세무사사무소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전산 처리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상
경쟁은 참가자 개인의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과 사무소 구성원이 팀을 이루는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전은 세무사 부문과 사무직원 부문으로 구분해 각각 실력을 겨루며, 단체전은 회원사무소별 참가 사무직원 3인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사무소 전체의 조직적인 전문역량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이 적용된다. CBT 시스템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화면상에서 문제와 전산 프로그램을 동시에 확인하며 응시하게 된다. 급변하는 디지털 업무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전산 실무역량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시험 운영 체계도 계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도전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시상도 한층 풍성하게 준비했다. 개인전 전체 최고득점자에게는 ‘세무회계왕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노트북이 수여된다. 부문별 세무회계왕 금상 수상자에게는 갤럭시 탭, 은상에는 스마트모니터, 동상에는 에어팟이 각각 부상으로 제공된다.
단체전은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품권과 수상패가 전달되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상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더 많은 참가자에게 수상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전년도 ‘세무회계왕’ 수상자가 재응시할 경우 동일 수상 대신 특별상을 시상하는 등 참가자 수상 기회를 확대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9월 14일(월)부터 9월 30일(수)까지 진행된다.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사무직원 참가 시에는 해당 회원사무소 소속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한 특별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원사무소에서 2명 이상이 함께 신청하면 프리미엄 피자 한 판을 제공해 동료들과 함께 대회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세무사회 조덕희 전산이사는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단순히 성적을 매기는 시험이 아니라, 세무사와 사무직원이 함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전국의 세무사 공동체가 적극 참여해 경쟁력을 확인하고 동료들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