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 본격 시행

김희정 기자

kunjuk@naver.com | 2019-12-16 11:45:14

셀프개통·친구결합 요금할인·잔여데이터 환급
리브똑똑 실시간데이터 요금 조회·로밍서비스
보이스피싱 예방·USIM 보관 서비스

KB국민은행(허인 은행장)은 16일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Liiv M’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Liiv M’은 11월 고객 대상으로 베타오픈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고객 불편 개선과 동시에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랜드 오픈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Liiv M’은 △셀프개통 △친구결합 요금할인 △잔여데이터 환급 △실시간 데이터 및 요금 조회 기능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모바일웹을 통해 완전한 비대면 ‘셀프개통’이 가능하다. 기존 통신사 가입 시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는 등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나 결합해 요금을 할인받는 ‘친구결합 서비스’도 제공된다.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통신사 가족 결합 할인 시 대리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미사용 데이터를 100MB 당 100포인트리로 돌려주는 ‘데이터 환급 서비스’도 선보인다.

 

대화형 뱅킹서비스 앱인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서는 ‘Liiv M 실시간 잔여 데이터 및 요금 조회, 월별 통신요금 조회’가 가능해진다. 고객은 별도 통신앱 설치 없이 금융업무로 사용 중이던 리브똑똑에서 통신업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더해 모바일웹에 ‘로밍서비스’ ON/OFF 기능을 구현해 해외여행 전후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Liiv M은 금융과 통신 융합서비스도 일부 선보인다. ‘USIM 보관서비스’는 안전한 저장소인 USIM에 개인정보를 저장하며 리브똑똑, 리브 등의 국민은행 앱 본인인증 시 필요한 정보가 자동입력되어 고객의 데이터 입력을 간소화 해준다. 또한 27일부터는 고객이 통화 중에 ATM출금이 제한되는 ‘보이스피싱 예방서비스’도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피해자가 사실확인이나 신고를 못하도록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한다는 점을 착안했다.

 

한편 USIM 내 KB모바일인증서 탑재, 요금제 다양화, 자급제폰 확대 등의 추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