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몽골공인회계사협회 회원 초청 교육 실시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09-17 12:08:41

회계·감사 분야의 디지털 전환·AI, 지속가능성·ESG 최신 동향 등 소개
지난 10일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직원과 몽골공인회계사협회 회원 등이 공인회계사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 대강당에서 몽골공인회계사 32명을 초청해 회계·감사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데이터 분석 및 지속가능성 보고와 ESG 최신 동향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몽골공인회계사협회(MonICPA)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몽골의 정부기관과 일반기업, 회계법인, 그리고 대학·학계에 재직 중인 회계사들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국내 회계·감사업계의 AI 기술 활용 현황과 한국의 AI 기본법에 대한 KICPA의 대응, 본회가 개발한 알파라이저(Alphalzer)를 소개하고, 한국의 지속가능성 공시·인증기준 도입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몽골공인회계사들이 한국의 AI 활용과 지속가능성 대응 사례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며 “몽골 회계업계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성 공시·인증제도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몽골공인회계사협회와 상호 협력 차원에서 몽골 공인회계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회계 및 감사제도 등을 소개하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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