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국제당뇨병학회서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 개최

박정선 기자

news@joseplus.com | 2026-10-19 15:41:55

당뇨병 환자·의료진·그룹 임직원 등 참여…걷기 운동 중요성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독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당뇨병학회(ICDM 2026)’에서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Fun Run&Walk for Diabetes)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6.5km는 당뇨병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 수치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가을 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 및 재단 후원자, 대한당뇨병학회 임원진, 동아에스티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과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코엑스 마곡에서 서울식물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1.5km 걷기 또는 3.5km 달리기에 참여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일상 속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6.5km 걷기 캠페인은 2021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약 6억 5천만 보의 걸음이 기부로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동아에스티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걸음 수를 기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당뇨병학연구재단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6.5km 걷기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당뇨병 치료 분야의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ICDM 2026에서는 65세 이상 고령 당뇨병 환자에게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을 24주 이상 장기 투여했을 때 유의미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REVISE study’ 발표와 ‘슈가논’ 기반 3제 병용요법의 임상 3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브란스병원 김혜경 교수는 에보글립틴, 엠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3제 병용요법의 52주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혈당 조절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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