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최고세무사학교’ 열어 선배세무사 실전 노하우 전수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10-22 19:01:42

11월부터 운영…선배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전 노하우 후배에게 전수
사무소 운영부터 전문분야 개척·고객시장 확대까지 실질적인 성장 전략 공유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개업 초기 청년세무사의 사무소 운영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선배세무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최고세무사학교’를 오는 11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고세무사학교’는 오랜 기간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며 전문성과 경쟁력을 쌓아온 선배세무사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세법 및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사무소 운영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문제 해결 경험, 고객관리 및 수익관리 방법, 전문분야 개척 전략 등 현장에서 축적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고세무사학교’는 선배세무사와 후배세무사 간 지속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계해, 일회성 강연을 넘어 후배세무사의 실질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최고세무사학교’는 11월 2일, 16일, 28일 총 3회에 걸쳐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사무소 운영과 전문분야 개척,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 새로운 세무시장 확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1탄은 11월 2일 오후 3시 김겸순 세무사가 ‘세무사로 더 넓게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안정적인 기장수입에서 나만의 전문영역까지’를 부제로, 36년간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무소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만의 전문영역을 개척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2탄은 11월 16일 오후 3시 송춘달 세무사가 ‘세무사의 길, 오래가는 경쟁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50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불복청구 및 재산이전에 따른 증여세 등의 사례분석과 사무소 경영노하우를 소개하고, 변화하는 세무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3탄은 11월 28일 오전 10시 박현욱 세무사가 ‘새로운 세무시장을 개척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35년간의 사무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세무서비스를 통한 고객시장 확대와 수입금액 증대 방안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고세무사학교는 선배세무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심층대담과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평소 사무소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선배세무사와 직접 나눌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속적인 멘토·멘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고세무사학교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연 당일 멘토링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 후 멘티를 선정하고, 한국세무사회(CTA) 앱 커뮤니티를 활용해 강연 이후에도 선배세무사와 후배세무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후배세무사 양성에 기여한 선배세무사를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예우함으로써, 선배세무사의 경험과 전문성이 후배세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10월 28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1탄부터 제3탄까지 관심 있는 강연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최고세무사학교’를 시작으로 선배세무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후배세무사에게 전수하고,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청년세무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세무사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고세무사학교’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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