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인재개발원, 외국 세관 초청 ‘제21차 AEO 전문가 연수회’ 개최

박정선 기자

news@joseplus.com | 2026-09-09 11:45:57

아‧태 및 남미 세관공무원에 한국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 전수
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8일 관세국경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차 AEO 전문가 연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관세청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8개국 16명의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 세관 공무원을 초청해 ‘제21차 AEO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세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세청이 우수 기업에 세관검사 축소, 신속 통관 등의 혜택을 주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실무 전문성을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의 AEO 공인 기준과 심사 절차를 배운 뒤 실습 및 실제 AEO 공인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론 강의를 마친 후 배운 심사 기법을 직접 적용해보는 실습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AEO 공인을 받는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민간과 정부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전문가 연수회를 꾸준히 개최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이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외국 세관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수출 기업들이 해외 현지에서 겪는 통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장이 8일 관세국경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차 AEO 전문가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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