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의 기쁨 넘어 수습 세무사로서 첫발…세무사회, ‘CTA 라이징 데이’ 성료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11-04 12:20:29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11월 3일 오후 2시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63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들과 한국세무사회 임원진과 선배 세무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TA 라이징 데이(CTA Rising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CTA 라이징 데이(CTA Rising Day)’라는 이름에 걸맞게 제63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의 값진 성취를 축하하고 수습실무교육을 앞둔 예비세무사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동기 간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유리 여성이사와 김현규 청년이사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3부로 나뉘어 ▲합격 축하 팝페라와 샌드아트 공연 ▲제63기 수습세무사 동기회장단 선출 및 임명장 수여 ▲수습세무사 채용정보 안내 ▲한국세무사회 및 세무사제도 소개 ▲세무사 첫 해 생존 매뉴얼 특강 ▲선배세무사 축하공연 ▲수습실무교육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 합격 축하 오프닝 행사에서는 합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팝페라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제63기 수습세무사 동기회장단 선출을 통해 앞으로 동기 간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갈 대표를 선출하고, 수습세무사 채용정보를 안내해 합격자들의 원활한 실무수습 준비를 지원했다.
제63기 동기회장으로 선출된 한승일 수습세무사는 “동기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선배세무사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든든한 동기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부에서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환영사와 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세무사회 및 세무사제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이자 제61기 동기회장을 역임한 홍성원 세무사가 ‘세무사 첫 해 생존 매뉴얼’을 주제로 수습세무사 시절의 경험과 실무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예비세무사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한 방송과 공연활동으로 잘 알려진 김광진 세무사가 선배세무사로서 후배들의 합격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설명회가 진행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수습실무교육의 주요 일정과 교육과정, 평가방법 등 합격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여 실무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재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제63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CTA 라이징 데이가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동기 및 선배세무사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여러분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조세전문가로 성장하고, 세무사로서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청년세무사들이 세무전문가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선후배 세무사 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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