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직접 키운 세무현장 실무인재 350명 돌파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09-07 15:01:01
‘일타 강사’ 세무사들의 120시간 밀착 교육으로 입사 즉시 실전 투입
7일 개최된 제8기 신규직원양성학교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청년 취업난 해소와 세무사사무소의 맞춤형 인재 공급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제8기 신규직원양성학교’가 7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두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세무사회 주관 전산세무회계자격증 소지자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49명의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30일간, 120시간에 걸쳐 강도 높게 이루어진다.
제8기 신규직원양성학교는 세무사사무소 현장에서 즉시 요구되는 실전 업무에 특화된 집중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교육생들은 세무사랑 기초 및 홈택스 활용법을 시작으로, 원천세 및 4대보험, 부가가치세 실무, 그리고 결산에 이르기까지 세무 실무의 뼈대를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한국세무사회 소속의 이른바 ‘일타’ 강사 세무사들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가 담긴 밀착 지도를 하기에 교육생들은 수료 즉시 세무사사무소에서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실전형 인재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무사회가 직접 발 벗고 나선 현장형 실무전문가 양성 과정은 단순히 세무 분야를 넘어 전 업종에서 벤치마킹이 가능한 청년 고용의 훌륭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교육 수료 후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한 경우 단순한 직원을 넘어 '세무사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파격적인 대우와 복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세무사회는 2023년 구재이 회장 집행부 출범 이후 사무직원들을 세무사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각종 특혜를 마련해 시행 중이다. 10년 이상 성실하게 장기 근속한 직원에게 대대적인 포상을 진행했으며, 건강검진, 상조서비스, 종합쇼핑몰, 숙박 및 레저시설 등 휴양복지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약 7만여 명에 달하는 전국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벌써 8번째 신규직원양성학교를 개강하게 됐는데, 교육생이 300명을 돌파했다”며 “신규직원양성학교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AI를 접목한 미래 세무서비스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한국세무사회의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세무사사무소 업무는 높은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앞으로 세무사 현장에서 땀 흘릴 여러분에게 세무사 회원에 준하는 수준의 복지혜택을 제공하여, 진정한 세무사공동체로서 긍지를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신규직원 양성학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회원지원팀(02-521-945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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