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젠, 에코바디스 첫 평가서 ‘골드’ 메달 획득…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

박정선 기자

news@joseplus.com | 2026-11-04 16:13:26

첫 도전에 골드 메달 획득…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5%
비티젠 사옥[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 비티젠(대표이사 사장 이현민)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첫 평가에서 골드(Gold)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 브론즈(Bronze) 메달을 부여하며, 골드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협력사의 ESG 경영 수준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비티젠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향후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외부 전문 컨설팅 없이 자체적으로 평가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비티젠은 지난 2월부터 계열사의 에코바디스 평가 경험과 제출 사례를 검토하고 기존에 보유한 ESG 관련 정책과 운영 자료를 평가 기준에 맞춰 정비했다.

이 과정에서 비티젠 전략구매팀과 동아제약 정도경영팀이 협력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의 평가 문항을 분석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준비했다.

비티젠은 이번 골드 메달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사의 ESG 관련 요구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티젠 관계자는 “첫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한 것은 그룹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ESG 관리 체계를 꾸준히 정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바이오의약품 CMO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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