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 전달로 도움 줘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11-05 15:41:07

선배체험사례와 토크쇼, 채용박람회와 진로상담 부스 등 통해 세무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장보원 고시회장 "기본기를 다지고 공부하며 세무사로서 선을 지키켜 함께 가는 세무사 되길"

한국세무사고시회는 4일 서울 삼성동 소재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에서 ‘제63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장보원)는 4일 서울 삼성동 소재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에서 ‘제63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표된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날 환영회는 고시회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세무사고시회의 주요 연혁 및 활동사항 보고를 시청한 후 신입회원 입회선서, 회원증 및 메달 수여, 선배체험사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세무사고시회와 함께 하는 토크쇼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63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의 여러 가지 문의사항에 대해 상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장보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세무사 단체 중 가장 큰 회ㅜ언 단체로 성장해 회원의 권익 보호 및 세무사의 업역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고시회 회원들은 2016년부터 수백 여 일 동안 국회 앞 1인 시위를 통해 2017년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부여 제도를 없애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큰 기여를 했다”고 소개했다.

장 회장은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회계기본법과 회계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다른 세무사 단체들과 함께 1인 시위를 시작한 것을 언급하면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장 회장은 “회계기본법 개정안은 회계 감사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국민과 기업이 받지 않아도 될 감사를 떠안게 될 수 있다”며 “이달에 이 법안들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는데, 주말을 빼고 매일 진행되는 1인 시위에 관심과 성원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장보원 회장은 또 청년세무사학교, 세무사 전문분야 포럼, 회원 전문 연수 교육 등을 소개하며 공부하는 세무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장 회장은 “합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수습기간에 기본기를 다지고, 세법과 유권해석 등을 매일 정리하고 공부하면서 세무사로서 지켜야 할 선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보원 회장은 끝으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격언을 언급하며 “세무사를 혼자만 하게 되면 섬처럼 떨어져 지내게 되고 풍랑과 비바람에 약한 존재가 되어버려 유혹에 약해진다”며 “반드시 마음에 맞는 분들과 함께 현실을 헤쳐가고 동기들과 함께 고민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일 제63회 신입생 환영회에서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후배들을 위해 단상에 오른 박지완 세무사(62회 세무사 동기회장)는 수습기간을 거쳐 개업을 하며 느낀 여러 가지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세무사로 살아갈 후배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세무사고시회 선배들은 토크쇼와 상담부스를 통해 세무사로서의 생활과 업무에 대한 후배들의 궁금증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줬다.

제62회 세무사 동기회장을 맡고 있는 박지완 세무사가 이날 선배로서 경험한 체험을 소개했다.

한편, 세무사고시회는 이날 행사장에 ‘세무사고시회와 함께하는 채용박람회’와 수습 및 진로 상담 등을 위한 부스도 운영해 제63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제63회 세무사자격시험 합격자 대표인 한승일 신입 회원이 장보원 고시회장 앞에서 대표로 세무사고시회 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임원들이 제63회 신입회원들에게 회원증과 기념 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신입회원들이 장보원 고시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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