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광주 경안시장에서 열린 한국세무사회·중부지방세무사회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9월 11일 경기도 광주시 경안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등 세무사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세무사’ 제도 1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 지역세무사회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40~50개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박관열 경기광주시장, 노충환 경기광주세무서장, 한승일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윤석일 경기광주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일권 경기광주지역세무사회 간사, 심상미 경기광주 마을세무사, 홍신애 세무사, 김장환 세무사, 나정엽 세무사와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안시장 남측 입구에서 개회식과 참석자 기념촬영으로 시작되어 경안시장 곳곳을 순회하며 과일, 떡, 건강식품, 생선, 고기 등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과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노충환 경기광주세무서장, 한승일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윤석일 경기광주지역세무사회장 등이 경안시장에서 추석 성수품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장보기 과정에서 세무사회 임원들과 경기광주시청, 경기광주세무서 참석자들은 경안시장 내부에 마련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부스를 방문해 상담 현장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무료 세무상담에는 김일권 경기광주지역세무사회 간사, 심상미 경기광주 마을세무사, 홍신애 세무사가 참여해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의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2016년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지방행정을 돕기 위해 도입한 마을세무사가 10주년을 맞아 경안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마을세무사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전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국민 곁에서 세금 고민을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한승일 부회장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중부지방세무사회도 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전통시장과 지역주민들이 세금 문제를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안시장 이홍재 상인회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마을세무사들이 시장을 찾아 장보기와 무료 세무상담까지 해주셔서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상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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