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세무사의 재능 빛났다…'여성세무사회 전국대회' 대전서 개최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10-31 05:13:50

메이크업 강의와 패션쇼, 장기자랑, 축하공연, 관광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화합의 장 가져
한국여성세무사회는 30일 대전에서 ‘제38차 가을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곽장미)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대전 소재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에서 ‘제38차 가을전국대회’를 개최했다.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첫째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을 비롯해 김연정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세무사회장, 권영희 부산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 신용일 대전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역대 회장을 지낸 권영희 이태야 방경연 김옥연 김귀순 김겸순 고경희 황영순 고문과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이삼문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안호영 한일친선연맹 회장, 김완일 전 서울세무사회장과 이치하라 사키에 일본여성세리사협회 회장단, 류즈펑 대만 세무대리인공회 전국연합회 명예고문, 몽골 공인세무사협회 키시그줄 갈라 전무이사, 변영희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장도 참석해 전국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개회식,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패션쇼를 총괄하고 지도한 진드레스 앤 P.I.C 모델 아카데미의 양은진 대표가 ‘첫인상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메이크업 강의 및 현장체험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곽장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경아 대전 여성세무사회 회장, 이현지 대전지역부회장, 이순우 세무사와 임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세무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런 변화의 시대에 경쟁력은 실력에서 나오고, 실력을 키우는 힘은 모든 세무사들의 협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이어 “그런 점에서 회원 간 소통을 님히고. 전문교육을 강화하며. 여성 세무사의 전문성을 사회에 알리려는 대전. 부산, 대구, 광주의 지방 세무사님들과 한국여성세무사회의 정겨운 협력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합계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곽장미 여성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대신해 행사장을 찾은 김선명 부회장은 축사에서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 조례 개정을 언급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 세무사들의 업역이 확대되고 위상이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오늘 여기 와서 보게 된 여성세무사회의 고문님들은 카시오페아의 5개 별처럼 너무나 소중하고 아다운 분들”이라며 여성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성세무사회 회원들께서 오늘 하루 즐겁고 뜻기은 행사를 잘 치르시고 앞으로 사업현장에서도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재만 대전지방세무사회장, 그리고 여성세무사회 고문인 권영희 부산지방세무사회장도 축사를 통해 여성세무사의 역할과 다채로운 전국대회 행사를 칭찬하고 격려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고문단을 대표해 축사를 한 이태야 고문도 여성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고문들과 자기 일을 희생하면서까지 무보수로 수고하는 곽장미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태야 한국여성세무사회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이치하라 사키에 일본여성세리사협회 회장, 류즈펑 대만 세무대리인공회 전국연합회 명예고문, 몽골 공인세무사협회 키시그줄 갈라 전무이사도 축사를 통해 국가간 상호 교류와 세무 환경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이치하라 사키에 일본여성세리사협회 회장.

개회식에서는 공로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은 최은성 사업부이사, 조아란 총무부이사, 김가희 재무부이사, 김수영 재무부이사, 김진실 청년부이사가, 한국여성세무사회장 공로상은 김명희 대외협력부회장, 최혜영 연구부이사, 황주희 청년부이사, 안정란 조직부이사, 이유나 대외협력부이사, 이학영 법제부이사가 수상했다,

한국세무사회 공로상 수상자들이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2부 행사는 개그맨 김종석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광진 세무사의 축하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인 백진주 교수의 연주, 그리고 ‘빗차는 그녀, 드레스로 꽃피다’는 주제로 17명의 여성 세무사가 참여한 패션쇼 공연, 7팀의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여성세무사회는 둘째날인 31일에는 공산성 관광을 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2부 순서의 백미는 17명의 여성 세무사들이 참가한 패션쇼였다. 패션쇼 참가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여성세무사회의 난타공연.
일본여성세리사협회 참가자들이 2부 장기자랑에서 춤과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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