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고시회장 1인 시위 참여
- 황인재 회장-박성일 부회장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
세무사법 개정촉구 국회 앞 1인 릴레이시위에 나서 -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01-13 09: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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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정의당 노회찬의원(왼쪽)과 부산고시회 황인재회장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변호사에게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세무사고시회(이하 “부산고시회”)에서 1인 시위 대열에 참여했다.
부산고시회 황인재회장과 박성일 총무부회장은 1월 12일 부산에서 상경해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회 앞에서 세무사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이어 갔다.
이 날 시위현장을 지나던 정의당의 노회찬의원이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제도의 폐지를 지지한다고 하면서 시위 중이던 황인재회장과 세무사법 개정촉구 피켓을 함께 들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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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고시회 박성일 총무부회장 |
한편, 이 날 부산고시회장과 부회장의 1인 시위에 이어 다음 날인 13일에는 부산고시회의 회장을 역임한 김홍규세무사와 김암우세무사, 박승태세무사가 상경해서 1인 시위를 함으로써 한국세무사고시회의 세무사법 개정촉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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