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김형상 감사가 9일 오후 세무사고시회의 세무사자동자격폐지 관철을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 새해 3번째 주자로 나서 무언의 시위를 했다.

 

김형상 감사는 "세무사회 감사로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폐지는 세무사 회원의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긴급한 현안이므로 집행부가 이것만큼은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감사보고서에 지적해왔다“면서, 집행부가 혼연일체로 배수의 진을 치고 특권폐지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이 호시기에 경각심을 갖고 꼭 완성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1인시위에 참가하게 됐다고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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