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학회(학회장 서보국)는 오는 14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는 총 3대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번째 세션은 김병규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세제실장)이 좌장을 맡아 이한우 화우세무법인 세무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제 개편 및 재정학충 방안’에 대한 발제에 대해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전병욱 서울시립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이어 두번째 세션은 임상수 조선대 교수가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제도에 대한 연구’에 대해 발제한 후 박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정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허형조 건국대 교수와 주윤창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지원관이 토론을 하게 된다.

세번째 세션인 ‘지방세불복제도 운용현황 및 개선방안’은 유철형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좌장을 맡고, 김진태·배수진 중앙대 교수가 공동 발제한 내용에 대해 차상권 남서울대 교수와 윤현준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문위원이 토론자로 의견을 개진한다.

이후 김진태 중앙대 교수의 연구윤리교육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