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사회 송년회…이금주 회장 "초심 잃지 않고 화합과 소통 힘쓸 것"

이금주 회장 "회원 의견 적극 청취하고 소통할 것"…적극적 관심과 참여 당부
이창규 세무사회장 "의원입법 통해 세무사 입장 대변 중…관심과 지원 중요해"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12-05 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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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12월 5일 서초동 더바인웨딩홀에서 2018년 송년회를 갖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12월 5일 서울 서초동 더바인웨딩홀에서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중부세무사회 회원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동시에 회원 사무소 직원양성 및 교육 차원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세무고등학교와 경기세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어 2부는 만찬과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반동안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회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내년에도 세무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중부회의 가장 큰 업무인 직원 채용과 교육 문제 해결, 권익신장,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그동안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개정 등 본회가 추진한 제도개선과 입법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회원 및 직원교육을 위해 교육비 정산 규정 등 개선안을 본회에 제출하는 동시에 회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소개한 후 주요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나온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결정으로 2019년까지 세무사법과 법인세법 등을 개선해야 하며, 변호사들의 세무 관련 업무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창규 회장과 함께 국회 조세소위와 기획재정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있다”며 “회원들께서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본회에 아낌없는 협조와 지지를 하되 혹시라도 본회가 회원들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갈 때는 주저없이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며 “상의하달 보다는 하의상달이 중요하다고 믿기에 회원들의 어떤 건의나 애로, 불만사항까지도 귀를 활짝 열고 청취하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도 축사에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외감법 적용대상 기업의 확대, 경영지도사의 경영지도사법 독립법화 시도 등 세무사들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현안과 관련된 대응 과정을 소개한 후 그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창규 회장은 “현재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대한 대응과 별도로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와 관련해 의원입법 형태로 김정우 국회 조세소위 위원장이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상태이며, 헌법불합치에 대해서도 기재부가 안을 제출했지만 법무부 등과의 의견 차이로 아직 개정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그동안 이들 주요 현안 뿐 아니라 차량운행일지 문제도 정부에 수차례 개선안을 건의했지만 반영이 되지 않아 결국 국회의원을 통해 의원입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신고세액공제 역시 법률로 정하는 방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사실 우리 세무사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우리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 국회의원들을 통해 법률 개선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며 “회원들께서도 이런 실정을 십분 이해하시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중부세무사회 송년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경과를 소개한 후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두 번째 축사자로 단상에 오른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올 한해 열심히 살았던 회원님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한해 동안 소통과 화합의 중부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이금주 회장께도 감사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진 인천세무고등학교, 경기세무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는 중부세무사회 소속 지역세무사회장들의 적극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장학금 모금에는 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은 물론 김석동 인천지역세무사회장, 조영문 남인천지역세무사회장, 옥승찬 북인천지역세무사회장, 구현근 서인천지역세무사회회장, 배상윤 김포지역세무사회장, 오형철 부천지역세무사회장, 김준식 파주지역세무사회장이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중부세무사회 송년회에는 이창규 회장과 이헌진·김완일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 홍보이사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들과 중부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한 구종태·최정희·한헌춘·신광순·정범식 고문, 임정완 세무사석·박사회 회장, 김옥연 여성세무사회 회장, 원경희 전 여주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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