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국 세무관서장회의 개최…체납관리단 운영계획 공유, 성공적 추진 결의

체납관리단 원서접수 결과, 5,500명 채용에 24,623명 지원, 국민의 높은 관심과 열기 확인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6-05-27 11:00:21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국세청은 27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5,500명 규모로 7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의 운영방향과 준비사항을 전국 세무관서장과 논의했다. 

 

우선, 하반기에 활동하게 될 기간제 근로자 9,500명 중 1차로 채용 중인 5,500(국세 2,500, 국세외수입 3,000)에 대한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518일부터 26일까지 국세 10,942, 국세외수입 13,681명 총 24,623명이 지원하여 평균 4.5: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응시원서 접수 결과(5.26. 18시 마감 기준)>

()

구분

합계

서울청

중부청

부산청

인천청

대전청

광주청

대구청

국 세

채용인원

2,500

432

576

368

440

272

212

200

응시인원

10,942

2,184

2,238

1,560

1,730

1,252

944

1,034

경쟁률

4.4:1

5.1:1

3.9:1

4.2:1

3.9:1

4.6:1

4.5:1

5.2:1

국세외

채용인원

3,000

510

570

500

340

350

450

280

응시인원

13,681

2,884

2,480

2,097

1,867

1,629

1,425

1,299

경쟁률

4.6:1

5.7:1

4.4:1

4.2:1

5.5:1

4.7:1

3.2:1

4.6:1

합 계

채용인원

5,500

942

1,146

868

780

622

662

480

응시인원

24,623

5,068

4,718

3,657

3,597

2,881

2,369

2,333

경쟁률

4.5:1

5.4:1

4.1:1

4.2:1

4.6:1

4.6:1

3.6:1

4.9:1

지난 3월 체납관리단 500명 채용에 관한 언론의 관심과 함께, 관서장을 필두로 청년층 타겟 홍보와 지역 밀착형 홍보에 전력을 다해온 결과 예상보다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간제 근로자 채용 홍보 사례>

 

 

 

청년층 타겟 집중 홍보

 

(쉬었음 청년) 중앙청년지원센터(국무조정실 산하,전국 254개 지역센터) 채용공고문 게시·홍보물 배포, 전국청년지원센터 오픈 카카오톡을 통한 채용 홍보 병행

 

(취업준비생) 대학내일·캠퍼스픽 청년층 접근성 높은 온라인 플랫폼 집중 홍보

 

지역 밀착형 홍보

 

(마을이장단 방송)동청주세무서는 괴산증평군청 직접 방문하여 협조 요청 및 읍면 단위 마을방송망을 활용해 고령층농촌 주민 대상 채용 홍보 효과 극대화

 

(맘카페 활용)영주세무서지역 거주 여성주부층접근성이 높은 맘카페 홍보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6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관련 직무교육 등을 실시한 후 7월 중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1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운영방향 및 논의사항

 

운영방향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본청에서 수개월 간 치밀하게 준비해 마련한 관서장 책임 관리체계 내용, 쾌적한 사무환경 확보 및 효율적 업무수행 방안 등에 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전달하고, 일선 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체납관리단은 전국 133개 세무서별로 세무서장이 운영을 총괄한다.

 

세무서는 본지방청의 지휘를 받아 기간제 근로자 실태확인 업무 수행을 직접 관리하며, 세무서장이 기간제 근로자 복무 및 성과관리를 관장한다.

 

세무서장 직속 체납관리단장을 임명하고, 국세 체납관리단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함께 운영하여 관서장 책임 관리체계를 확립한다.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관리체계>

 

 

 

 

 

 

 

 

 

 

 

 

 

본청

 

 

 

 

 

 

 

 

 

 

컨트롤타워

 

 

 

 

 

 

 

 

 

 

 

 

 

 

 

 

 

 

 

 

 

 

 

 

 

 

 

 

 

 

 

 

 

지방청

 

 

 

 

 

 

 

 

 

 

운영총괄

 

 

 

 

 

 

 

 

 

 

 

 

 

 

 

 

 

 

 

 

 

 

 

 

 

 

 

 

 

 

 

 

 

세무서

세무서장

 

 

 

 

 

 

 

 

총괄책임

 

 

 

 

 

 

 

 

 

 

 

 

 

 

 

 

 

 

 

 

 

 

 

 

 

 

 

 

 

 

 

 

 

 

 

체납관리단

징세과장(겸임)

 

 

 

 

 

 

 

 

 

 

실무운영

 

 

 

 

 

 

 

 

 

 

 

 

 

 

 

 

 

 

 

 

 

 

 

 

 

 

 

 

 

 

 

 

 

 

 

 

 

 

 

 

국세 체납관리단

체납추적팀장(겸임)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체납관리팀장(별도 임명)

 

 

국세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국세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평택세무서 체납관리단 구성 사례>

 

 

 

전국 최대 규모 체납관리단을 운영하는 평택세무서국세 체납관리단 48(전화 12, 방문 36),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40(전화 10, 재택 6, 방문 20, 관리보조 4), 88명 규모로 운영

 

평택세무서장총괄책임자가 되며, 징세과장 체납관리단장 겸임

 

국세 체납관리단체납추적팀장팀장 역할을 수행하며, 운영공무원 2 동행공무원 3을 배치하여 운영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체납관리팀장별도임명하고, 운영공무원 2 동행공무원 4을 배치하여 운영

 

또한, 기간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공간 확보부터 안전대책까지 빈틈없이 준비한다.

 

ㅇ 관서별로 자체공간을 확보하거나 외부 공간을 임차하고, 통일된 사무공간 지침을 공유하여 전국 어느 관서에서나 수준 높은 사무실 환경을 갖춘다.

 

- 구체적으로 전화상담원과 방문상담원 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하고, 전화 상담원 사이에 파티션을 설치하여 소음을 차단하는 한편,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주변기기 및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한다.

 

ㅇ 체납자 대응요령 및 실태확인 과정의 위험요인을 망라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여 책임보험에도 가입한다.

 

-국가데이터처 통계조사원 안전매뉴얼을 활용하여 개물림, 눈길 안전운전 등 세세한 사항까지 포함한 매뉴얼을 준비하고, 책임보험의 경우 타인 재물 파손에 대한 배상책임, 체납자 고소고발에 대한 변호사 선임 등 사건당 3천만원, 인당 6천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정보보안을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

 

체납관리단 운영공무원이 기간제 근로자의 성과관리카드를 매월 작성하고, 실태확인 실적이 우수한 경우 유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다만, 사회적 물의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업무에 지장을 주거나, 그 밖에 근로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한다.

 

기간제 근로자가 사용하는 업무 단말기에 다중 보안 통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업무 자료가 외부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한다.

 

실태확인 결과를 태블릿 PC로 입력전송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체계를 구축하고, 퇴근, 휴가, 출장관리 등 근태관리도 전산화한다. 

 

< 페이퍼리스(Paperless) 실태확인 시스템 >

 

 

 

 


 

 

기간제 근로자의 업무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직무교육은 물론, 현장안전, 개인정보보호 등 사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매월 우수사례 공유 등 수시교육을 통해 역량을 지속 개발한다.

 

< 일자별 교육내용(7.1.~7.7., 5일간) >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 업무 매뉴얼 교육

· 근태 관련 교육

· 전화상담 스킬

· 방문상담 스킬

· 현장 안전

· 성인지 감수성

· 장애인식 개선

· 명사특강·팀빌딩

· 스트레스 해소법

· 구직도움교육

· 개인정보보호

· 전화상담 실습

· 방문상담 실습

·전산처리 및
전자기기 작동법 실습

 

논의사항 

이어서 체납관리단 운영에 관해 지방청세무서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을 본청 소관부서에서 직접 답변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체납관리단의 효율적체계적 운영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ㅇ 운영 관련 사항과 조직인사예산 관련 사항도 심도깊게 논의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선 의견을 체납관리단 운영방안에도 반영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논의사항>

 

 

 

체납관리단의 운영체계 및 인력배치 방안

세무서와 지방청 간 구체적 협력체계 및 역할분담

실태확인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구체적 가이드라인

납세정보 유출 등 보안상 위험에 대한 관리계획

동행공무원 등 체납관리단 운영인력 충원 계획

체납관리단 근무직원에 대한 인사상 우대방안

 

ㅇ 회의에 참석한 A세무서장은 “60여건이 넘는 질문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오가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국가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모두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B세무서장은 세무서장이 체납관리단을 직접 관리해야 한다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회의에서 사무실 공간 조성부터 복무 및 성과관리, 현장확인시 주차요금 절약방안까지 여러 아이디어를 듣고 보니 자신감이 생긴다, “체납관리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

국세 체납관리단(500)운영사례 및 성과

 

지방청 운영사례 

또한, 회의에서는 체납관리단 운영에 관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각 지방청 체납관리단 운영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ㅇ 중부청은 기간제 근로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실시한 간담회 등 소통방법들을 발표했다.

<체납관리단 소통 우수사례(중부청)>

출근길 인사

1회 간담회 실시

체납관리단 오찬

 


 

 


 

 


 

 

ㅇ 부산청은 생계 곤란형 체납자를 위해 제작한 체크리스트, 리플릿 등 특화 운영방안를 발표하고, 체납자가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 온 사례를 공유했다.

<복지연계 특화 운영사례(부산청)>

체크리스트 제작

복지연계 리플릿 제작

복지전문가 초빙교육

 


 

 


  

 


 

 

ㅇ 광주청은 기간제 근로자를 위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사례를 공유했다.

<사무실 공간 조성 우수사례(광주청)>

전화실태확인원 공간

방문실태확인원 공간

휴게 공간

 


 

 


  

 


 

 

ㅇ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현재 근무 중인 기간제 근로자 중 내년(’27) 체납관리단 모집 시 지원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2%에 이르는 등 대부분 근로자가 체납관리단 근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 체납관리단80일간 운영성과 

(단기성과) 지난 3월부터 운영중(3.5.~5.22.) 국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방문 실태확인 36,532건을 수행하여 체납액 100억 원을 즉시 징수하였으며, 42억 원 예산투입을 고려하면 두 배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 체납관리단 실태확인 실적추이 누계(3.5.~5.22.)>

(, 백만원)

구분

1~4주차

(3.54.3)

5~6주차

(4.64.17)

7~8주차

(4.205.1)

9~10주차

(5.45.15)

11주차

(5.185.22)

실태확인

10,540

18,110

24,276

31,347

36,532

납부인원

1,003

1,907

3,413

5,012

6,022

분납희망

2,440

4,086

5,503

7,927

10,230

납부금액

1,194

2,483

4,506

7,971

9,977

 

(장기성과) 10,230명은 납부를 약속했고, 납부능력이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 1,049명 중 329명은 추적조사팀에 인계하여 재산은닉 혐의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 추후 실제 추적조사를 실시하게 되면 징수 실적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의적 납부 기피자 사례>

 

 

 

고가주택 거주 체납자 A(체납세금 00백만원)

 

체납자 A는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00억원에 처분하고, 인근 고가주택을 아내 명의로 임차(보증금 0억원, 월세 000만원)하여 거주하면서 세금 납부를 기피

 

고급승용차 이용 체납자 B(체납세금 00백만원)

 

체납자 B는 표면상 본인 소득은 전혀 없으나 최신형 외제차 2대를 이용하고 있으며, 모친 명의로 재산·소득을 은닉하며 10년 이상 세금 납부를 기피

 

타인명의 주거시설 거주 체납자 C(체납세금 000억원)

체납자 C는 비상장주식을 000억원에 양도 후 양도소득세를 신고·무납부한 자로 장인 명의의 아파트 인테리어를 대리석으로 치장하는 등 호화생활하면서 세금 납부 기피

 

(무형의 성과) 질병사고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 904명는 복지제도를 연계했으며, 납부의무 소멸을 신청한 8,535명에 대해서는 4,786명의 실태를 확인하고, 심의를 거쳐 479, 75억 원의 납부의무 소멸을 승인하였다.

ㅇ 모든 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체납관리단이 온전한 규모를 갖추게 되면 국민들께서 보다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

향후 계획

 

앞으로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7월 중 2차로 4,000명을 채용 공고하여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번에 채용하는 5,500명과 지난 3월 채용한 500명을 포함하면 올해 총 1만 명의 체납관리단이 활동하게 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의 성패는 관서장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국가적 프로젝트인 체납관리 혁신을 반드시 완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나홍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