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한국GM 협력사 대상 FTA·AEO지원나서

300여개 협력업체에 FTA검증 대응 방안 등 전수
김시우 기자 | khgeun20@daum.net | 입력 2017-03-07 10:47:21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인천본부세관은 7일 관내 한국GM(주) 부평공장에서 한국GM(주) 300여개 협력업체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및 FTA 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AEO 공인 절차와 수출기업의 FTA 활용방안 및 사후검증 사례 등에 대해 안내 했으며 특히, 미국 등 14개 국가와 체결한 공인기업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수출 상대국의 세관검사 면제 및 우선 통관 등 비관세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관 전문가와 공익관세사로 구성된 「YES FTA 기동대」를 통해 한국GM(주) 협력업체에게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내 수출기업의 AEO 인증과 FTA 활용률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 개최, FTA 기동대 현장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