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커버드콜 시대 이끈다”...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반도체 성장성과 월배당 결합… 5월 중순 첫 분배 예정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6-04-29 1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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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0177R0)’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ETF는 상장 초기부터 높은 투자자 관심을 받았다. 상장일인 21일 개인 순매수 약 832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 기준 상장일 개인 순매수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초기 설정 물량 역시 단기간 내에 소화되며 반도체 성장성과 월배당 수요를 동시에 충족, 상장 일주일 만에 순자산 약 2,202억원을 기록했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개별 주식 옵션을 활용한 커버드콜 ETF,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 종목의 콜옵션을 직접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피200 지수 옵션 대비 동일 만기 기준 더 높은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한 개별 주식 옵션을 활용해 구조적으로 높은 분배율이 기대된다. 또한 종목별 이벤트에 선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점도 특징이다. 반도체 업황 개선 구간에서는 옵션 매도를 축소하거나 행사가를 조정해 주가 상승 참여도를 높이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는 매도 비중을 확대해 프리미엄 수익을 극대화해 낙폭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해당 ETF는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하며, 첫 분배금은 5월 중순 지급될 예정이다.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비과세로 분류돼 분배금의 상당 부분이 연 2,000만원 한도 금융소득에 포함되지 않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매월 15일 분배하는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와 월말 분배를 실시하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를 함께 활용할 경우 월 2회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 두 상품에 동시에 투자해 기술주의 성장성과 배당주의 안정성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국내 증시 상승을 반도체 섹터가 주도하는 가운데, 월배당 투자에서도 코스피 200 기반 커버드콜 대비 반도체 포트폴리오 기반 커버드콜 전략이 효과적인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다지수 대비 변동성이 더 높은 국내 개별주식 옵션을 활용한 첫 커버드콜 ETF인 본 상품으로 5월 중순 첫 분배금 지급과 함께 반도체의 성장성과 비과세 현금흐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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