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항공사 및 특송업체 대상 간담회” 개최

김시우 기자 | khgeun20@daum.net | 입력 2017-03-28 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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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지난 28일 관내 항공사 및 특송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공항은 전국세관에서 수출신고 수리된 수출물품의 상당수가 적재(‘17년 1월 전국세관 건수대비 53.5%)되고 있으며, 간이수출의 대부분이 통관(’17년 1월 전국세관 건수대비 79.3%)되고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송업체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간이수출에 대한 개요, 신고시 주의사항 및 세관의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6년 11월에 있었던 간담회에서 나왔던 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세관의 처리방안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변화하는 수출통관 환경에 대응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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