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수출시장 진입기업 2.6만개사로 5년내 최대
- 세계 175개국에 평균 수출액 30만 달러 수출…기계․컴퓨터 수출이 가장 많아
-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6-05-29 11:56:54
작년 수출시장에 신규 진입한 기업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2만5,953개사로 최근 5년 내 최대를 기록했다.
또한, 수출시장 진입기업이 연속해서 수출입 활동을 1년 동안 계속한 비율인 생존율도 49.9%로, 최근 5년 내 최대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출시장 진입기업 및 생존율 증가는 지난해(’25년) 최초 7천억 달러를 넘어 신기록(7,093억 달러)을 달성한 우리 수출의 견실한 성장을 반영하는 좋은 신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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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한 품목을 보면, 업체수 기준으로는 기계·컴퓨터(비중 12.1%), 수출액 기준은 귀금속(23.7%)이 1위를 차지했다.
진입기업이 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기계·컴퓨터(비중 12.1%), 전기제품(9.3%), 플라스틱(6.8%), 화장품(6.4%), 자동차(4.9%) 등의 순이었으며, 진입기업 1개 업체가 평균적으로 취급한 품목의 수는 1.7개로, 10개 미만 품목을 수출한 기업이 전체의 99%를 차지했다.
품목별 수출 규모는 귀금속이 23.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자동차(18.3%), 전기제품(9.4%), 기계·컴퓨터(8.4%), 광학기기(4.7%)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 진입기업의 평균수출액은 광석(구리광·부산물 등)이 가장 크고, 귀금속, 선박 등 순이었으며, 가장 작은 품목은 조물제품(대나무 바구니 등)이었다. 진입업체가 가장 많은 기계·컴퓨터의 평균수출액은 12만 달러였다.
2025년 진입기업(2만 5,953개사)을 수출규모별로 보면, 전체 진입기업의 평균수출액은 30만 달러였으며, ‘십만 달러 미만’이 전체의 82%(2만1,241개사)나 됐다. 이들 ‘십만달러 미만’ 구간의 업체당 평균수출액은 1만6천 달러였으며, 품목의 경우 기계·컴퓨터, 전기제품, 화장품 등 순으로 수출이 많았다. 반면, ‘1억달러 이상’의 경우는 귀금속, 전기제품, 의료용품백신,의약품등 순이었다.
2025년 진입기업이 수출한 국가는 총 175개국으로, 업체수 기준은 중국(비중 14.7%), 수출액으로는 홍콩(27.2%)이 1위를 기록했다.
1개 업체가 평균 1.5개국에 수출했는데, 10개국 미만 수출업체가 전체 진입기업의 99%인 2만5,677개사였다.
진입기업 중 1개 나라에 수출한 업체는 전체의 81%인 2만 개사였고, 50개 나라 이상으로 수출한 진입기업은 2개사에 그쳤다.
수출규모로 보면, 홍콩의 비중이 27.2%로 가장 많았고, 중국(17.7%), 키르기스스탄(7.2%), 미국(6.7%), 스위스(3.8%) 등의 순이었다.
진입기업 수출액이 가장 큰 홍콩은 귀금속, 전기제품, 광학기기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고, 중국의 경우에는 광학기기편광필름등, 동(구리), 광석 등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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