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신속 대응…대국민 서비스 정상 운영

화재 인지 시점부터 대응본부 설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시스템 장애 조기 복구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5-09-29 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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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 이어 관세청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대민 서비스를 신속해 복구해 현재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관세청 홈페이지, FTA 포털, 빅데이터 포털의 대민서비스 가동이 중단되자 화재 인지 시점부터 긴급위기 대응본부(본부장 : 청장)를 설치, 본부세관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응 회의를 개최해 일선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스템 장애를 조기에 복구했다고 29일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어 수출입 통관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유니패스)은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수출입 관련 연계기관의 시스템 장애로 인해 국제우편물 통관, 수출입물품 요건 확인 등에 일부 장애가 있어 비상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및 장애 발생 연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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