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 납세자보호위원장들과 제도발전 논의

납세자보호위원회 역할 강화 등 권리보호 실효성 제고 방안 모색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5-09-17 17: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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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가운데)이 본청 및 전국 6개 본부세관 납세자보호위원장들과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17일 본청 및 인천공항세관, 서울세관, 부산세관, 인천세관, 대구세관, 광주세관 등 전국 6개 본부세관 납세자보호위원장들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납세자보호관제도 도입 5주년을 맞아, 제도가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납세자 권리보호 성과를 점검하였으며, 위원회 역할 강화와 전담조직 신설 등 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관세청이 실시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제도에 대해 기대하는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점,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납세자보호관제도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실시(8.4.8.14.) / 4,535명 응답>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납세자보호관제도는 공정과 신뢰를 토대로 납세자의 권익 침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라며, “오늘 업무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관세청 납세자보호관제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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