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수산물업체 FTA 활용 총력 지원

박용식 기자 | park@joseplus.com | 입력 2017-04-20 1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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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은 지역축제 기간 동안 수출입업체들의 해외통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의 FTA 및 AEO 제도 활용에 도움을 주는 기업지원업무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이 지역 축제를 활용해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기업지원 업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세관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 수산물업체를 대상으로 해외통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FTA 및 AEO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에 나선다.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당국에 의해 안전성을 공인받은 업체에 대해 통관절차상 신속하고 편리한 혜택를 부여하는 제도다.
세관은 이번 홍보기간 동안 FTA 원산지 간편인정제도 등을 안내함으로써 FTA 혜택의 사각지대인 수산물의 FTA 수출활용률을 높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FTA 미활용 수출업체를 분석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FTA 전문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승권 광주본부세관장은 “수출입기업이 FTA 활용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수출입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도 홍보 차량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출입업체들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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