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 시범사업’ 현장 점검

김정 조사국장, 국제우편물 2차 검사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주 1회 마약탐지견 투입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6-01-13 08: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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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관세청 조사국장(가운데)이 12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해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김정 관세청 조사국장은 12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해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관세청이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정 조사국장은 국제우편물 2차 검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직원들로부터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정 조사국장은 “마약은 국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중대범죄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에서 철저한 1차 검사는 물론 우편집중국에서의 2차 검사도 중요하므로 현장 근무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마약단속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점차 교묘해지는 국제우편을 이용한 마약류 밀수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관세청은 또 12일부터 동서울우편집중국에 마약탐지견을 매주 1회 정기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현재 마약탐지견은 인천공항·인천항 등 1차 저지선인 주요 공항만 11개 세관에서 여행자·국제우편·특송화물 등을 대상으로 마약탐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 관계자는 “마약류 2차 검사에서도 탐지견을 활용하여 국제우편물을 통한 마약 반입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서울세관 마약 수사관들도 현장에서 마약류가 발견될 경우 즉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약류 2차 검사 수사전담팀을 지정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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