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으로 상반기 증권사 순익 2조원 육박

옥정수 | suya-45@hanmail.net | 입력 2017-09-07 1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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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으로 올해 상반기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3개 증권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9천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조2천335억원)보다 55.5%(6천842억원) 늘어난 것으로 2010년 이후 반기 기준으로 2015년 상반기에 이어 둘째로 높은 실적이다.


다만 2분기 순익은 9천446억원으로 전분기(9천731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2분기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은 2조2천14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4% 늘어났으나 판매관리비도 2조126억원으로 7.1% 증가했다. 자기매매이익은 3천84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8.2%나 감소했다.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400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0조5천억원(5.4%) 증가했고, 부채는 349조4천억원으로 17조9천억원(5.4%) 늘었다. 자기자본도 50조9천억원으로 2조7천억원(5.6%) 증가했다.


주식관련 이익과 채권관련 이익은 2천470억원, 1조173억원으로 각각 383.4%, 29.8% 증가했지만 파생관련은 8천803억원의 적자를 냈다.


2분기(누적) 증권회사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3.9%로 전년 동기 2.7% 대비 1.2%포인트 늘었다.


국내 선물회사 5곳의 2분기 순이익도 31억원으로 전 분기(43억원)보다 27.9%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은 0.8%로 작년 동기(1.3%)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자산총액은 3조3천981억원, 부채는 3조38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4.0%, 4.4% 늘어났다. 자본도 3천599억원으로 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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