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및 아프리카 세관 품목분류 전문가들, 지식과 경험 공유의 장 연다

관세국경인재개발원, 품목분류 주제로 ‘제20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 개최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6-04-21 1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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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장이 관세국경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세청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아·태 및 아프리카 지역 품목분류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9개국* 18)하여 421()부터 428()까지 20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카메룬, 케냐, 태국>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가 지정한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A/P)로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 제도*’를 주제로 개최된다.

 

*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모든 물품을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정한 국제통일상품 분류체계에 따라 각각의 품목명, 부호(HS Code)에 분류하는 제도로, 관세율 및 통관요건 결정, 무역통계 작성 등에 활용함(’26.4월 기준, HS 4단위 1,228)

 

연수 참가자들은 세계관세기구 및 우리나라의 품목분류 제도를 학습하며 품목분류 전문성을 함양하는 한편, 각국의 품목분류 쟁점 물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경남 진주에 있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방문하여 최신 분석 장비 등 관련 시설을 참관하고, 신종마약 분석·적발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인재원이 추진하는 AI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AI 동시통역 시스템을 최초 도입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유선희 인재원장은 인재원은 앞으로도 세계관세기구의 지역훈련센터로서 회원국의 관세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리나라 관세행정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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