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김희철 서울국세청장과 환담
- 김희철 서울청장 “세무사회와 협조할 사항 있으면 적극 협조”
-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08-29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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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영미 연수이사, 임종석 부회장, 임채룡 서울회장, 김희철 서울청장, 김형환 성실납세지원국장, 이태희 이사, 정해욱 부회장 |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28일 오전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 김희철 서울청장과 세무사업계 관심 사안과 세정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회장은 이날, 지난 7월 새로 취임한 김희철 서울청장을 축하하기 위해 예방한 자리에서 요즘 많은 세무사들이 전자신고세액공제 50% 축소안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전달하는 한편, “세무조사 기간 중에 납세자가 사업에 집중하기 어려우므로 조사기간을 단축해서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희철 서울청장은 “세무사회의 건의 사항을 잘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김희철 서울청장은 “세무사님들은 납세자의 권익보호과 세정발전을 위하는 측면에서 국세청과 동반자적 관계”라면서 “이러한 정신에 입각하여 서울지방세무사회에 협조할 사항은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채룡 회장의 서울지방국세청 방문에는 임종석 ‧ 정해욱 부회장과, 이영미 연수이사, 이태희 이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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