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세무사회 출범보고회 “세무사의 새로운 세상 본격 개막”

구재이 회장 공약으로 출발, 전산법인 혁신 통해 2년 걸려 자체 개발
‘폼나게 일하고 제값 보수받는’ 프로그램 시연, 현장 소회, 비전 발표
구재이 회장, “타 자격사는 범접할 수 없는 최고 수준의 세무전문가 될 것”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6-04-08 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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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세무사회 출범 보고회에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이사 송명준)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지난 2년에 걸쳐 자체기술로 개발한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인 플랫폼세무사회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플랫폼세무사회 시대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일부터 그랜드 오픈한 플랫폼세무사회 밑그림을 그리고 사업을 주도한 한국세무사회 임원들을 축하하고 개발을 맡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의 개발진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플랫폼세무사회 그랜드오픈 선언과 함께 구재이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플랫폼세무사회 주요 기능 발표 및 시연, 개발 과정 공유 및 참여자 소회, 그리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325년 현장의 세무사로서 세무사들의 사업현장을 바꾸는 세무사회장으로 나서면서 회원님들께 공약으로 약속드렸던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를 개발을 완료하고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재이 회장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도, 개발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웃음도 있었지만 세무사회전산법인을 혁신해 프로그램 개발회사로 대전환시켜 플랫폼세무사회라는 거대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로 재탄생시켰다면서 “65년 역사상 처음으로 자체기술로 회원들이 사업 현장에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직무수행 시스템을 갖게 된 것은 다른 자격사들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조세전문가 세무사의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보고회는 세무사의 전통적인 직무 구조 전환과 새로운 생태계로의 출발을 선언한 자리라며 플랫폼세무사회 출시에 만족하지 않고 회원과 함께 시스템과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도화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무사가 전문성과 수입을 확보하는 툴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세무사회 개발 업무를 총괄한 조덕희 전산이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세무사의 새로운 세상, 왜 시작되었는가라는 발표를 통해 현재 세무사의 업무관리·자료조회·신고·컨설팅 등이 분산된 기존 환경의 비효율과 외부 의존 구조를 지적하면서 세무사 직무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덕희 이사는 플랫폼세무사회는 업무 방식을 바꾸기 위한 직무통합시스템으로, 세무사가 데이터와 업무를 직접 통합·활용해야 경쟁력이 만들어지기에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 자문을 담당한 세무사회 회계솔루션위원인 신현진 세무사와 전산법인 박근용 개발본부장의 참여 소회와 활용 경험을 설명하면서 플랫폼세무사회 시스템의 주요 기능에 대한 시연도 이어졌다.

 

신현진 세무사는 업무관리·자료조회·컨설팅보고서·AI세무사·전자계약 기능이 연결된 통합 구조를 설명하며, 특히 주식평가보고서, 법인세신고보고서 등 컨설팅보고서 기능의 이용법을 설명하면서 이러한 기능들이 세무사의 직무와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명준 대표이사는 ‘2년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향후 고도화 방향과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송명준 대표는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회전산법인의 혁신을 통해 자체기술로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세무사 회원님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랑거리가 되도록 플랫폼세무사회를 지속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세무사회전산법인도 AI회계.세무 기술연구소 등 개발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경쟁력 있는 개발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승용 세무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무사회 전산환경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와 전산법인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다플랫폼세무사회 그랜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구재이 회장이 강조한 세무사의 새로운 세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플랫폼세무사회가 업무 흐름 통합과 반복 업무 감소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고부가가치 직무환경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반이 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그간 세무사회가 방치해온 세무사컨설팅 업무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폼나게 일하고 제대로 보수를 받는 세무사의 직무마당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플랫폼 이용을 확산하는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플랫폼세무사회 지방회별 순회 교육은 물론 동영상, QR 사용법 등을 비롯하여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회원에 대한 기술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세무사회 출범 보고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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