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 실시…본청과 여성 승진 비중 확대
- 비고시 승진 소요 단축…민경채 변호사 출신과 과학기술서기관도 승진자 포함시켜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11-14 14:56:53
국세청은 11월 24일자로 30명의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중요 업무임에도 기피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한 동기부여 제공 및 미래관리자의 다양한 인적구성을 확보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국세행정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원거리 근무 등 근무여건 악화로 본청 기피현상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본청 근무 유인 제고를 위해 본청 승진 비중을 상반기 61%(25/41명)보다 확대(66.7%)확대했으며, 비고시 승진 소요 연수를 이전의 6년 2개월에서 5년 6개월으로 8개월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여성의 증가 등 인력구조 변화에 발맞춰 여성 인력을 적극 발탁해 역대 최다 인원(7명)을 승진시켰으며, 미래관리자로서 다양한 인적구성 확보를 위해 민경채 변호사 출신도 역대 최다인 2명을 승진자 명단에 포함시킨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서기관을 4회 연속 배출함으로써 국세행정의 AI 대전환을 이끌어 나갈 관리자를 육성하고자 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다음은 이번 서기관 승진자 명단.
□ 서기관 승진(29명)
▲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이준학
▲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광래
▲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노유경
▲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김민석
▲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이강욱
▲ 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실 류호균
▲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손혜림
▲ 국세청 법무과 김형태
▲ 국세청 법규과 이광의
▲ 국세청 소득세과 이한솔
▲ 국세청 소비세과 이정훈
▲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이정순
▲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파견) 김은진
▲ 국세청 조사1과 이용후
▲ 국세청 조사2과 문성호
▲ 국세청 조사분석과 주인규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 최명일
▲ 국세청 대변인실 송은주
▲ 국세청 인사기획과 정종룡
▲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김경필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현창훈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인선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조주환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이재현
▲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봉숙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규열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창수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용택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임형걸
□ 과학기술서기관 승진(1명)
▲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강지원
( 2025. 11. 24. 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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