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귀속 법인세 신고, 세무사랑 ‘AI 자동 조정’으로 업무 혁신

한국세무사회, 조정 업무 자동화로 신고 효율ㆍ정확성 동시에 강화
작성대상 선별부터 신고서 반영까지…법인세 조정 한 번에 처리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6-02-26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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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Pro2025년 귀속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오는 33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법인세 조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자동 조정기능을 새롭게 선보여 세무사무소의 법인세 신고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법인세 조정 업무는 각종 서식의 작성 요건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검증한 뒤 계산, 저장, 신고서 반영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구조로 메뉴를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과정에서 누락이나 순서 오류가 발생하기 쉽고 동일한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번에 세무사랑Pro에 새롭게 도입된 ‘AI 자동 조정기능은 이러한 실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작성대상서식 확인 기능을 통해 각 서식의 데이터 존재 여부와 작성 요건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준으로 필요한 조정 메뉴를 목록화 한 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실행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여러 조정 메뉴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반복 입력을 수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조정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시간이 단축되고 누락과 같은 오류 가능성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세무회계 프로그램 공급사가 글로벌 사모펀드에 인수되는 등 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세무사회가 100% 소유한 세무사랑이 ‘AI 자동 조정기능까지 확보함에 따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세무사 사업현장에 업무 혁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AI 자동 조정기능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한 세무사는 세무사랑의 ‘AI 자동 조정은 법인세 신고 업무에 혁신을 가져올 기능이라고 평가하면서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누락이나 입력 오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법인세 조정은 반복성과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세무사의 대표적인 업무라며 “AI 자동 조정 기능 도입을 통해 전체 조정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세무사는 세무전문가 본연의 업무인 분석ㆍ검토와 같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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