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박용식 기자 | park@joseplus.com | 입력 2017-04-27 15:15:50
▲광주본부세관은 26일 지역기업의 FTA활용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는 광주ㆍ대전ㆍ전라ㆍ제주지역 세관 및 상공회의소 등 20여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이 참석했다.
이 번 회의는 최근 세계적인 신보호무역주의 경향속에 FTA 체약상대국으로부터의 원산지검증 요청 쇄도 및 해외 통관애로 발생 증가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참석기관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최우선임에 공감하고 수출기업이 FTA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컨설팅, 교육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향후에도 상공회의소 등 수출 유관기관과 수출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FTA 활용을 통한 지역 수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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