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전국 임원워크숍 “팀웍 & 빌드업”

지난해 10월 제주워크숍 후 민간위탁 등 탁월한 성과에 5개월만에 또 개최
플랫폼세무사회, 민간위탁 세무사검증,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방안 등 논의
구재이 회장 “132개 지역회 팀웍, 사업현장⋅업역 빌드업에 회무역량 집중”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6-04-16 2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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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 개최에 앞서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본회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7개 지방세무사회 회장, 부회장 및 분회장 그리고 전국 지역세무사회장이 다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천명에 달하는 세무사 회원과 7만여 임직원을 두고 약 300만에 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회계세무경영관리를 담당하는 세무사 법정단체로 혁신을 거듭하면서 소위 요즘 잘나가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전국 132개 지역세무사회장 등 본지방회 및 지역회 임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부여에서 워크숍을 갖고 팀웍을 다지며 빌드업에 나섰다.

 

 

세무사회는 416일부터 17일까지 12일 동안 회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에서 ‘2026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요회무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면서 플랫폼세무사회, 민간위탁사업비 외부검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 백제문화권 탐방 등 행사를 진행한다.

 

세무사회는 최근 국회에서 세무사 제도 선진화 세무사법 개정으로 3인 세무사로 세무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되고 저가, 무상 등 광고를 하는 다른 자격사나 세무플랫폼을 실효적으로 규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세무사제도 선진화 개정을 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제도창설 이래 계속되던 지도감독대상이라는 딱지를 뗀 데다 최근 회계사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의 민간위탁 사업비 외부검증권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구재이 회장

 

구재이 회장은 개회식에서 세무사회는 지난 3년간 세무사 회원의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뭐든지 공급하고, 관성화된 세무사회 회규와 회무시스템을 혁신하고 세무사법 개정 등 세무사 제도를 대부분 완성했다면서 이제 각자도생의 사업현장을 끝장내고 고객과 국민 앞에 전문적이고 유능한 전문가가 되게 하는 플랫폼세무사회를 완성해 회원님들을 폼나게 일하고 제대로 보수받는 세무사의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간위탁 외부검증권과 관련한 대법원판결 이후 구미시, 경주시, 광주광역시, 완주군, 고성군 등 많은 광역 및 기초단체에서 조례 개정과 시행되고 있다면서 지역세무사회 조직은 타 자격사의 회계사법, 회계기본법, 지방자치법 제개정안 등 무도한 업역 침탈로부터 업역 수호는 물론 민간위탁 보조금 등 업역 확보의 핵심적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지역세무사회의 역할과 참여를 설명했다. 첫 번째 발제는 제34대 한국세무사회의 주요 회무 추진 성과(김선명 부회장), 이후 바로 최근 한국세무사회가 출범시킨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출범과 전략(조덕희 전산이사)에 관한 내용이 발표됐다.

 

▲워크숍에서 한국세무사회 주요 회무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있는 김선명 부회장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 세무사 세출검증 시대, 지자체 조례개정 및 제도화 추진전략’ (김선명 부회장) 발제를 통해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검사와 보조금 정산검증에서 필요한 지방자치단체 조례 개정과 법 개정을 병행 추진하고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세 번째 세션은 청년세무사의 지역세무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 윤상복)에서 마련한 단막극이 진행되어 지역세무사회 구성원 세대 간 참여 확대와 조직 기반 강화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혜영 부회장이 작년 세무사회가 행안부와 MOU를 체결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나서 전년 대비 2배의 성과를 낸 것을 바탕으로 올해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와 지방 및 지역세무사회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체결 및 홍보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동기 부회장이 선거관리 체계를 정비해 공명선거를 달성하도록 마련한 임원등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 발표하고 회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 춘천 등 전국 지역세무사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작년 제주워크숍의 열기를 이어갔으며, 저녁에는 회직자 단합을 위한 지방회별 장기자랑과 여흥시간이 이어진다.

 

아울러, 12일 행사에서 세무사회 임원들은 이튿날 부소산성과 백제관광단지 등 부여 일대에 산재한 백제문화권 탐방에 나서 역사유물과 자연환경을 벗하면서 다 함께 건강과 역사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한 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원의 업역확보와 위상제고를 위한 정말 중요한 시기에 회원 사업현장과 회에 대한 내부 혁신을 마무리하고, 세무사 제도라는 업역수호와 세출검증이라는 업역 확장을 위한 본회, 지방회, 지역회 등 각 조직단위별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역 대응 빌드업을 위한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협약 체결 및 홍보방안세미나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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