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월급, 연말정산…클릭 한번으로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간편하게 확인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19-11-14 1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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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에 맞춰 지난 10월 30일부터 국세청은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올해 9월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에 근로자가 총 급여 및 각종 공제항목을 올해 예상액으로 수정 입력함으로써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각 공제 항목들이 전년도 신고 금액을 기준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예상 금액을 알기 위해서는 이 금액을 올해 예상 금액으로 수정해야 한다. 이 금액을 토대로 개정된 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예상세액이 계산되어 나온다. 이용자는 이러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계산 결과를 통해 2019년 연말정산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절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부양가족이 휴대전화 또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하면 자료 제공 동의를 받을 수 있기 되었다. 과거에는 가족관계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나 가족관계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했는데, 이같은 불편함이 줄어들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 누리집(https://www.hometax.go.kr)에 방문해 로그인한 후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이용 가능하다. 1~9월분 직불‧선불‧신용카드 등의 결제금액을 신용카드사로부터 수집하여 사용처별로 구분해 보여준다. 여기서 말하는 사용처랑 카드 사용액 중 공제율이 다른 소비처를 뜻하는데,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 전통시장, 대중교통의 사용분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에 본인이 직접 10~12월 사용 예정액과 총 급여액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되어 공제 금액 및 예산 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외에 다른 항목은 지난해 신고한 금액으로 자동 채워진다. 이때 근로자가 부양가족 수, 총 급여액을 비롯해 주택 청약 공제, 월세액 등의 각종 항목을 2019년 기준으로 수정 입력하면 연말정산 예산 세액이 계산된다.

 

 

또한 예상 세액 계산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별 절세 방법과 유의사항을 알려준다. 얼마나 더 공제받을 수 있는지, 근로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절세 방법은 무엇인지, 실수하기 쉬운 공제 내용 등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추가로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한눈에 보기 쉽게 도표, 그래프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공제 항목별 세액 변화를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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