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회계사회장,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에 취임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7-02-27 12:07:21
▲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24일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이 취임사를 밝히고 있는 모습. © 조세플러스 |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사단법인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4일(금)오후 6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원 및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해 윤상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추경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서비스산업총연합회의 박경실 제2대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제3대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최중경 회장을 축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박경실 제2대 회장의 이임사, 최중경 회장의 취임사, 연합기 전달식, 윤상직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실 제2대 회장은 “2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비스산업총연합회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지만 협회 회원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며, “최중경 제3대 회장님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최중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3대 회장 취임이 더 없이 기쁘고 영광스러운 반면 그에 따른 책임감 또한 크다” 면서 “우리 사회에서 서비스 산업이 그에 걸 맞는 위상을 찾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 및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 통과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서비스산업총연합회의 사무국의 인적, 물적 조직적인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2012년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의료, 전시・전시기획, 관광・의료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지식서비스,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광고, 문화예술, 프랜차이즈, 골프, 해운, 방송, 통신, 학원 등 서비스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단체들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 지난 24일 열린 (사)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세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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