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AEO MRA 내년 전면이행키로 합의

관세청, 한-터키 관세청장 통해 육로통관 활성화 방안 모색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11-28 1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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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1월 2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6차 한-터키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양국 관세청간 현안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관세청]

관세청은 11월 2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6차 한-터키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양국 관세청간 현안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관세청장회의에서는 성실무역업체 상호이행협정(AEO MRA)을 내년부터 전면 이행하기로 합의하고, 육로운송 통관, 관세국경감시, FTA 협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육로운송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터키의 육로 통관제도및 국경감시 체계와 관련된 노하우와 정보를 양 관세당국이 적극 공유키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수출기업들이 신속통관, 수입 검사율축소등 통관절차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터키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협정(AEO MRA)을 2019.3.1.부터 전면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2014년에 서명된 한-터키 AEO MRA는 올해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이번 청장회의를 계기로 전면이행을 공식화했다.

한-터키 AEO MRA 시행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연간 약 10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AEO MRA 발효를 계기로 양국의 교역량이 더욱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번 회의에 이어 29일에는 불가리아 관세청과 ‘제3차 한-불가리아 관세청장회의’를 갖고 불가리아국경 세관도 방문해 육로 통관 및 감시체계의 현장 운영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통관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외국 관세당국과의관세청장회의, 정보교환 등을 통해 관세분야 협력 네트워크를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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