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악협주·성악협주·관현악 한국음악 대표하는 품격과 멋을 한번에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Ⅱ ‘격格, 한국의 멋’
관객아카데미 ‘격이 있는 청음회’… 관현악 총보 읽으며 음원 감상, 작곡가에게 직접 해설도 들을 수 있어
서울 공연 후 한‧폴란드 수교기념 공연으로 폴란드 관객 만날 예정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19-11-08 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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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의 두 번째 관현악시리즈로 , 한국의 멋1126()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보여온 창작 음악 역사를 중심으로 악단의 정체성과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깊이 있는 대표 레퍼토리를 모아 연주한다. 이번 시즌의 첫 번째 관현악시리즈 ‘3분 관현악이 새로운 국악 관현악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 , 한국의 멋은 엄선된 명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 이후 24년간 국내외 작곡가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어 확장하고, 전통을 재해석하며 국악 관현악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 ‘, 한국의 멋은 그동안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해 온 주옥같은 레퍼토리 중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명곡을 선정해 무대에 올린다.

 

 관현악부터 기악협주곡, 성악협주곡까지 창작 국악의 정수만을 보여줄 무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국립국악관현악단 여미순 악장은 단원이 관객에게 진정으로 들려주고 싶은 곡을 선정하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했다모든 곡에 깃든 악단의 정신과 단원의 애정을 객석까지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이번 공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공연과 연계된 관객아카데미 격이 있는 청음회를 개최해 이해도를 높인다. ‘, 한국의 멋에서 연주될 곡을 음원으로 감상하고, 관현악 총보(總譜)를 보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공무도하가의 김성국 작곡가, ‘어부사시사의 임준희 작곡가가 직접 작곡 의도와 감상 포인트에 대해 설명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롯데콘서트홀에서 , 한국의 멋을 마치고 해외 공연을 떠난다. 한국 폴란드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124() 폴란드 바르샤바 드라마티츠니 극장에서 폴란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예매·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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