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장미 고시회장 취임… ‘회원과 하나되어 실천하는 고시회’ 선포

곽 신임회장 "세무사 직역 침법 강력 대응·조세소송권 획득 노력할 것"
이동기 전 회장 "변호사 세무대리 제한 헌법 불합치결정 따른 대응 중요"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11-16 21: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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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열린 제48회 한국세무사고시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24대 곽장미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곽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1월 16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제4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곽장미 신임회장의 제24대 회장 취임을 공식 선언했다.


곽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회원과 하나되어 실천하는 고시회’를 모토로 타 자격사의 세무사의 직역 침범에 과감하게 대응해 세법전문가로서의 자존감과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방고시회 회원과의 연계성 강화 및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획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또 세무사 신문의 재편과 활성화, 청년세무사와 원로세무사간 명예승계 제도의 강화 및 실효성 제고, 세무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및 각종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세무사고시회 제24대 회장에 취임한 곽장미 세무사가 인사말을 통해 향후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중도 사퇴한 바 있는 이동기 전 고시회장도 이날 인사말에서 “2016년 연구하고 회원과 함께하는 고시회’라는 모토로 힘차게 출범했던 제23대 고시회도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혼연일체가 되어 회원의 권익향상과 조세제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한 후 “집행부를 믿고 지지해 주신 회원님들과 한마음으로 움직여 준 임원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말로 소회를 토로했다. 

 

이 전 회장은 이어 “지금 현실은 조세전문자격사로서의 세무사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없는 지경”이라며 “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 제한에 대한 헌법불합치결정으로 앞으로 꽤 많은 변호사들이 세무대리시장에 진입할 것인데 세무사의 권익향상과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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