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구단체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창립 총회 및 세미나 개최

21대 국회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국회의원 연구단체 등록돼
대표의원 윤호중 의원, 연구책임의원 박정현 의원이 맡아
국민총행복 증진 기여, 국민총행복증진법 제정 등 목표로 설립
윤호중 의원 “대한민국을 경제성장중심 사회에서 행복중심 사회로 대전환 이루겠다”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7-19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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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국민총행복정책포럼2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창립 총회 및 세미나 가자! 행복국가로!’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포럼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왜 행복국가로 나아가야 하는지그 이유와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총행복정책포럼은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연구단체로 등록됐다. 경제성장(GDP) 너머 국민총행복(GNH) 시대로 정부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모색과 제도화 방안을 연구해 국민총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는 등 총 23명의 의원이 포럼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총행복정책포럼은 앞으로 전문연구원 및 학계, 관계, 시민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세미나, 간담회, 조사, 현장시찰 등을 통해 행복증진 관련 법안 발의와 보고서 및 정책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윤호중 대표의원은 이번 창립 세미나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경제성장중심 사회에서 행복중심 사회로 대전환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정부가 국정운영 기조를 국민 개개인의 행복에 맞추는 행복국가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국민총행복정책포럼은 국민총행복증진법제정과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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