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1만사랑회, 장애·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하는 도예공방 지어줘

조용근 이사장의 네 번째 기증…“이름은 ‘석성나눔의집 4호점’으로”
2억500만원 예산 들여 지난 9개월 간 면적 64평에 지상 2층 건립
졸업후 도예가로서 취업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기관 자리매김 기대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9-30 1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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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사)석성1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는 9월 27일 오후, 수원중앙초·중학교(교장 박은철) 교정에다 장애·비장애 학생들의 통합교육장으로 도예공방(석성나눔의집4호점)을 건립하여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도예공방은 석성1만사랑회에서 2억 500만원 예산을 들여 지난 9개월 간 면적 64평에 지상 2층으로 건립하여 1층에는 전기가마, 전기물레, 토련기 등을 비치하였고 2층에는 수업 프로그램과 도자기 및 도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을 마련했다.


 

친환경적으로 건립된 이곳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도예기술을 연마하는 통합교육장으로 사용될 예정인데, 특히 장애인 학생들로 하여금 도자기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졸업 후에는 도예가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취업이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성1만사랑회 조용근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석성나눔의집 4호점’으로 불리는 도예공방이 완공됨에 따라 지적장애 혹은 발달장애 학생들도 이곳에서 열심히 기술을 배우고 익히면 도예공예사로서 전문직업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석성1만사랑회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되어 계속해서 중중장애인을 위한 공동생활관 또는 공동작업장을 지어 기증하고 있는데 2014년 충남 논산에 ‘석성나눔의집 1호점’을 시작으로 2016년 경기도 용인에 ‘2호점’, 2017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3호점’을 지어주었다.


 

내년(2020년)에는 경북 구미시장의 요청으로 자폐성 등 지적 장애인들의 공동생활관을 ‘5호점’으로 건립해줄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대학생 등 500여 명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여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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