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조 중부회장 “본회와 불필요한 충돌로 단합 해치는 일 없을 것”

직원 인력난 해소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 등 회원 권익신장 최우선 과제로 선정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6-19 2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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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조 신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19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제38회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유영조 신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본회와 불필요하게 충돌하며 회원들의 단합을 해치는 일과 조직을 내세워 저를 드러내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영조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제21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충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한국세무사회의 회직자는 각자의 역할에 맡게 충실하게 회무를 수행하는 게 세무사회를 반석에 올려놓는 길이라고 확실하게 믿는 만큼 앞으로 중부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굳건히 서 세무사회를 선도하는 강한 지방회로 거듭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세무사회가 회원들의 권익 보호, 외부로부터의 권익 침탈을 막아내고 회원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게 설립 목적이라면 지방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을 하나시키고 교육을 활성화하며 회원의 어려운 점을 가장 가까이 청취하여 본회에 이를 정확히 전달하고 세정 당국에는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게 주요 임무”라며 “저는 불필요하게 본회와 충돌하며 회원들의 단합을 해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물론 무조건적인 타협도 하지 않고 정당하게 요구할 것은 굽히지 않고 이뤄내면서 본회의 대내외 업무에는 적극 협조하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성실신고확인제로 인한 과도한 징계문제, 과세당국에 의해 발생하는 회원들의 고충, 무자격자의 세무대리와 요식업중앙회를 통한 불법 세무신고, 과도한 업무 등 회원들의 고충 적극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본회와 함께 조세소송대리 제도 개선을 강력히 추진하고, 직원 인력난 해소를 이해 신규직원 양성 교육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의 컨설팅 상품 교육 적극 실시하겠다”며 “변호사의 세무업무 확대 움직임, 세무사의 과대 배출로 인한 경쟁 심화, 수수료 하락, 인력난 등 많은 해결과제가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솔선수범해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예산절감을 통한 회원들의 부담 감소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그동안 중부회가 예산권, 인사권, 연수교육 등을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해 본회와 마찰을 빚어온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본회와 큰 마찰 없이 이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그는 “지방회장은 세무사 제도 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본회와 힘을 합쳐야 하되 회원들과 지근거리에서 민원을 파악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난 10년간 회직에 봉사하며 세무사회의 조직, 예산 등 회무를 총괄한 경험을 살려 중부회를 화합하고 단합하여 강한 지방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 회장은 “조직을 내세워 저를 드러내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며, 회원들의 권익보호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가운데)이이남헌, 이중건연대부회장과 당선증 및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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