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세법개정안 중 핵심만 엄선!”…세무사회, 「2025 핵심 개정세법」 발간
- 세무사 회원에겐 업무 효율을, 국민에겐 납세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가이드라인
어렵고 복잡한 세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게 전문용어 줄이고 국민 눈높이로 재해석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12-09 2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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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국회를 통과한 세법개정안 중 사업현장과 국민생활에 직결되는 내용만을 정밀 분석한 「2025 핵심 개정세법」을 올해 역시 가장 먼저 발간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매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방대한 개정세법 내용 중 실무와 실생활에 직결되는 핵심정보만을 엄선해 회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세법개정 핵심사항’을 회원에게 먼저 제공하고, 이후 복잡하고 어려운 세법을 국민과 기업 납세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핵심 개정세법 책자로 발간해 ‘세법은 세무사에게!’라는 기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2025 핵심 개정세법」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회원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핵심 개정세법 내용을 제시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2025 핵심 개정세법」은 이용 대상과 목적에 따라 총 3개의 파트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맞춤형 가이드라인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먼저 <PART 1: 2026 달라지는 세금제도(국민·기업 납세자용)>는 세법이 낯선 일반 국민과 기업을 위해 전문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눈높이를 맞췄으며, 국민과 기업이 2026년부터 당장 바뀌는 최신 세무 정보를 부동산, 금융소득, 봉급생활자, 국민생활, 기업경영, 기업세금 등 분야별로 알기 쉽게 분류해 실생활에 적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PART 2:
마지막 <PART 3: 2025 개정세법 종전-개정사항 비교(상세본)>은 개정 이유와 적용 시기 등을 꼼꼼하게 수록해 개정세법을 종전 규정과 함께 세밀하게 상세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조세전문가인 회원이 깊이 있는 연구와 강의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2025 핵심 개정세법」에는 세무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개정세법을 이해하고 납세정보와 세금상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26 달라지는 세금제도’를 따로 제작했으며, 여기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고배당기업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신설’, ‘출산 및 보육수당 상향’,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 확대’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개정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다.
「2025 핵심 개정세법」 발간과 관련해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는 깊이 있는 세법지식을 함양하는 것과 더불어 납세자가 필요한 시기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핵심 개정세법 책자가 회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 납세자의 소중한 권익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핵심 개정세법」파일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세무사 회원은 물론 전 국민과 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무사 회원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www.kacta.or.kr)」→「세무사 전용」→「회원공지」에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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